구리사랑니발치, 몇 개씩 나눠 뽑아야 할까요?
핵심 요약: 구리사랑니발치에서 하루에 몇 개를 뽑을지는 사랑니가 잇몸 위로 나왔는지, 뼈 속에 누워 있는지에 따라 달라져요. 위아래 사랑니는 뼈의 단단함부터 다르기 때문에 발치 순서와 간격도 이 차이를 고려해서 정하게 됩니다.
사랑니 발치 개수는 어떤 기준으로 나누나요?
하루에 몇 개까지 뽑을 수 있는지는 사랑니 상태에 달려 있어요. 잇몸 위로 잘 나와 있는 사랑니라면 뽑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아서 4개를 하루에 마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잇몸을 열고 치아를 쪼개서 꺼내야 하는 사랑니라면 이야기가 달라져요. 이런 사랑니를 하루에 여러 개 뽑으면 부기가 훨씬 심해질 수 있어서, 개수가 2개 이상이면 며칠에 나누어 뽑는 편이 낫습니다.
하루에 가능한 개수를 확인한 다음에는 발치 후 며칠을 어떻게 보내실지에 맞춰 순서를 정해요. 사랑니를 뽑은 자리는 며칠 동안 음식이 닿으면 아프기 때문에 그쪽으로는 씹기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같은 편 위아래를 함께 뽑으면 반대쪽으로 식사를 할 수 있어 회복 기간 동안 식사 걱정이 덜해집니다. 다만 양쪽을 하루에 다 뽑으면 발치는 한 번에 끝나는 대신, 며칠 동안 죽처럼 부드러운 음식으로 지내셔야 한다는 점은 참고하셔야 해요.
위 사랑니와 아래 사랑니, 뭐가 그렇게 다른가요?
같은 사랑니라도 위와 아래는 뽑는 과정이 꽤 달라요. 위턱 뼈는 아래턱보다 무른 편이라, 잇몸 위로 나와 있는 위 사랑니는 부분마취까지 포함해 10~20분이면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는 반대예요. 아래턱 뼈는 단단한 데다 사랑니가 누워서 자랐다면 잇몸을 열고 치아를 몇 조각으로 나눠 꺼내야 하죠. 그만큼 시간이 걸리고, 부기도 위 사랑니를 뽑았을 때보다 크고 오래갈 가능성이 있어요.
그래서 아래 사랑니 2개가 모두 누워 있다면 같은 날 함께 뽑지 않고, 한쪽을 먼저 뽑고 아문 뒤에 반대쪽을 뽑는 방식을 권해드려요. 반대로 위 사랑니 2개가 모두 잇몸 위로 나와 있다면 같은 날 함께 뽑기도 합니다.
아래 사랑니는 여기에 한 가지를 더 살펴봐요. 바로 뿌리 끝이 신경과 얼마나 가까운지인데요, 엑스레이에서 뿌리와 신경이 겹쳐 보이면 CT로 위치를 다시 확인하기도 합니다.
💡 신경이 바짝 붙어 지나가면 치아를 더 작게 나눠 조심스럽게 꺼내야 해서, 사랑니 1개를 뽑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요.
위아래 사랑니, 뽑는 방식이 왜 이렇게 다른가요?
정리하면 위 사랑니는 뼈가 무른 편이라 시간이 짧게 걸리고, 아래 사랑니는 뼈가 단단하고 누워 있는 경우가 많아 시간이 더 필요해요. 이런 차이가 발치 순서를 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신경이 뿌리 가까이 지나가는 아래 사랑니라면 하루에 하나만 뽑고 마무리하는 방식을 고려하기도 해요. 이렇게 개인별 상태에 따라 접근이 달라지는 점을 미리 알고 계시면 상담이 한결 수월합니다.
잇몸 위로 나온 사랑니: 부분마취 포함 10~20분 내외
누워 있는 아래 사랑니: 조각으로 나눠 꺼내 시간이 더 소요
뿌리와 신경이 가까운 경우: 하루 1개씩 나눠 발치
위·아래 사랑니 발치 비교
구분 | 위 사랑니 | 아래 사랑니 |
|---|---|---|
뼈 상태 | 무른 편 | 단단한 편 |
소요 시간 | 10~20분 내외(개인차 있음) | 누워 있으면 더 소요 |
부기 정도 | 비교적 적음 | 더 크고 오래갈 수 있음 |
발치 간격과 실밥 제거 날짜는 어떻게 잡나요?
두 번째 발치 날짜는 보통 1~2주 뒤로 잡는 경우가 많아요. 실밥 빼는 시기와 맞물리기 때문인데, 잇몸을 열고 봉합했다면 1주일 정도 후에 실밥을 빼면서 아문 정도를 함께 확인하게 됩니다.
그래서 실밥 빼는 날에 반대편을 뽑으면 병원에 오시는 횟수를 줄일 수 있어요. 같은 편 위아래를 2번에 나눠 뽑는다면 발치 2번, 마지막 실밥 빼는 날 1번, 이렇게 총 세 번 정도 방문하시게 됩니다.
날짜를 정할 때는 부기가 빠지는 시기도 함께 생각하셔야 해요. 부기는 발치 다음 날부터 2~3일째가 가장 크고, 1주일 정도면 대부분 가라앉는 편이지만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발표나 면접처럼 중요한 일정이 잡혀 있다면 그 일정 뒤로 발치 날짜를 잡으시는 편이 나아요. 첫 발치 날짜를 잡을 때 두 번째 날짜까지 함께 정해두시면 이후 일정을 짜기가 훨씬 편합니다.
💡 가장 흔한 방식은 같은 편 위아래를 2개씩, 2번에 나눠 뽑는 방법이에요. 4개가 모두 잇몸 위로 나와 있다면 하루에 마치기도 하고, 아래 2개가 누워 있다면 3번으로 나누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사랑니 4개를 한 번에 다 뽑아도 되나요?
잇몸 위로 잘 나와 있는 사랑니라면 4개를 하루에 마치는 경우도 있어요. 다만 뼈 속에 누워 있는 사랑니가 2개 이상이라면 부기가 심해질 수 있어 여러 날에 나누어 뽑는 편을 권해드립니다.
같은 편 위아래를 같이 뽑는 이유가 뭔가요?
발치한 자리는 며칠 동안 씹을 때 아플 수 있어서, 같은 편 위아래를 함께 뽑으면 반대쪽으로 식사를 하실 수 있어 회복 기간 동안 식사 부담이 줄어들 수 있어요.
아래 사랑니가 위 사랑니보다 오래 걸리는 이유는 뭔가요?
아래턱 뼈는 위턱보다 단단한 편이고, 사랑니가 누워서 자란 경우가 많아 잇몸을 열고 치아를 조각내서 꺼내야 할 수 있어요. 그만큼 시간이 더 걸리고 부기도 클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발치는 언제쯤 받는 게 좋을까요?
보통 1~2주 뒤로 잡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첫 발치 실밥을 빼는 시기와 맞물려 병원 방문 횟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다만 개인의 회복 속도에 따라 일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발치 날짜를 잡을 때 어떤 점을 미리 확인하면 좋을까요?
누워 있는 사랑니가 몇 개인지, 그리고 발치 후 2~3일을 무리 없이 보낼 수 있는 날이 언제인지 미리 확인해 두시면 상담에서 순서를 정하기가 수월합니다.
